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상상 이상"..블랙핑크, 3월말 컴백4월 북미투어로 글로벌 성장ing[Oh!쎈 레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글로벌 영역 확장에 나선다. 국내 컴백과 해외 투어를 진행하면서 세계 음악 팬에게 블랙핑크의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블랙핑크가 이달 만 신곡으로 컴백한다. 국내에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6월 발표했던 ‘뚜두뚜두’ 이후 9개월 만. 블랙핑크는 이번주 신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게 됐다.

블랙핑크의 신곡은 테디가 작업한 곡으로, 다시 한 번 ‘대박’ 히트가 기대되고 있다. 블랙핑크가 데뷔 이후 꾸준히 발표하는 곡마다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은 물론, 특히 ‘뚜두뚜두’는 뮤직비디오 7억뷰를 돌파하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았기 때문.

YG 양현석 대표는 지난달 일찌감치 블랙핑크의 컴백을 예고하며, “다수의 신곡들이 실린 EP앨범 형태”라고 밝힌 바 있다. 또 “테디를 통해 블랙핑크의 신곡을 처음 접한 저의 반응을 떠올리자면 제가 상상했던 그 이상의 곡들이었기에 깊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던 기억이 납니다”라면서 충분한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OSEN

양현석 대표가 직접 “충분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장담한 만큼 블랙핑크의 3월 컴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완성도 높은 곡을 자부해온 YG인 만큼 ‘뚜두뚜두’ 이상의 파급력이 예상되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블랙핑크는 최근 해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라 글로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핑크는 이달 말 국내 컴백과 함께 4월에는 첫 번째 북미투어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 국내 컴백으로 예열하고 글로벌 투어로 블랙핑크의 성장세를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는 내달 17일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첫 번째 북미투어 ‘BLACKPINK 2019 WORLD TOUR with KIA-IN YOUR AREA’를 진행한다. 시카고, 해밀턴, 뉴어크, 애틀랜다, 포트워스 등 총 6개 도시에서 6회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6만석 전석을 매진시키며 블랙핑크의 존재감을 입증한 바.

OSEN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SQUARE UP'과 '뚜두뚜두’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Billboard 200' 40위, 'Hot 100' 55위로 동시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사상 최고 순위를 달성했으며, 영국 '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에도 K팝 걸그룹 최초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 북미투어에 앞서 내달 12일과 19일 K팝 아이돌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세계 팬들을 만나게 됐다.

미국 시장의 높은 장벽을 뚫고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3월 신곡 발표와 4월 북미투어로 인기 성장세에 절정을 찍을 블랙핑크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 DB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