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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내일이 찾아와도' 위일청, 포크콘서트 '낙원동연가'서 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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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낙원동연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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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내일이 찾아와도' '애모' '우연'으로 유명한 가수 위일청이 '낙원동연가' 무대에 오른다.

위일청은 23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종로 낭만극장에서 열리는 '낙원동연가' 무대에서 후배들과 함께 봄을 노래한다.

이번 공연에서 위일청은 그룹 서울패밀리시절의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통기타 문화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낙원동연가' 콘서트는 매주 토요일 저녁, 7080 시절을 되살리는 통기타와 그 시절의 노래를 주축으로 공연 중이다.

그동안 금과은 임용재와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이 콘서트를 무대를 이어오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동료 선후배 가수들이 응원 무대로 힘을 보태왔다. 전영록, 해바라기 이주호, 임지훈, 신계행, 유리상자 박승화, 바블껌, 이승훈 등이 초청무대에 섰다.

'낙원동연가'는 2014년 통기타 콘서트 '대학로연가'를 500회 장기공연한 리엔터테인먼트 이영민 대표의 두 번째 작품으로 지난해 6월 오픈런돼 10개월째에 접어들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어쿠스틱의 진수를 보여줄 듀엣 예벗밴드, 해피넬라, 하늘정원과 '사랑이 장난이더냐'를 부른 최은경이 무대에 선다. 진행은 이영민이 맡았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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