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버닝썬 게이트-그 본질을 묻다’ 편 방송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가 클럽 버닝썬과 힙합 라운지 몽키뮤지엄에 대한 폭로를 예고했다.
‘그알’은 16일 방송 말미에 “쏟아지는 정보 속 본질”이라며 3개월간 취재한 내용을 토대로 버닝썬 게이트의 본질을 묻겠다고 밝히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에 따르면 한 제보자는 버닝썬의 실소유주에 대해 말하려는 듯 “승리보다 XX를 조사해야 한다. 아주 나쁜 놈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예고편 속 버닝썬 관계자들은 “버닝썬의 실질적 소유주는 누구라고 보느냐”라는 질문에 “호텔이 제일 크다”, “몽키뮤지엄 사단이 버닝썬의 주인들”이라고 말했다. 몽키뮤지엄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힙합 라운지로, 현재는 폐업 상태이며 승리가 운영했던 곳이다. 운영 당시 유흥주점이 아닌 소매점으로 등록해 탈세 의혹이 불거진 곳이다.
‘그알’은 승리의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도 찾아가 사건에 대해 취재하기도 했다. ‘그알, 버닝썬 게이트-그 본질을 묻다’ 편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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