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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해외 패션 전문 매체 칼리지패션, '센세이션 방탄소년단 지민' 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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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방탄소년단 지민


해외 패션 전문 매체 ‘칼리지 패션(COLLEGE FASHION)’이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3가지 캠퍼스룩을 다루며 심층 보도해 화제다.

아일랜드 골웨이 국립대학교 ‘캐서린(Catherine)’에 의해 다뤄진 내용에는 지민의 클래식하고 맞춤화된 감각적인 스타일을 소개하며 “K-팝 보이밴드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 겸 리드보컬 지민”이란 타이틀로 상세하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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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 패션 기사 뮤비직캠


칼리지 패션은 먼저 “방탄소년단 지민은 1995년 한국의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예술 고등학교의 현대 무용과에 진학, 선생님 추천으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봤으며 우아한 현대무용 스타일로 인정받음을 밝힌 뒤 “메인 댄서 역할뿐만 아니라 그룹의 리드 보컬로서 달콤한 보컬과 인상적인 하이노트로도 유명하다”라며 상세하게 소개했다.

또 2015년 ‘퍼펙트맨(Perfect Man)’과 2018년 발매된 ‘페이크 러브(Fake Love)’ 직캠 영상으로 지민의 우아한 현대 무용 미학을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면서 2018년 12월 31일 지민의 첫 번째 솔로 자작곡 ‘약속’의 경이로운 신기록 내용과 함께 “오늘날 젊은이들을 괴롭히는 외로움에 대한 솔직함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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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자료사진


이어 “방탄소년단 지민의 3가지 대표적인 스타일 분석과 함께 학생들이 도전해 볼 수 있는 세련된 캠퍼스룩”이라고 덧붙였다.

첫 번째로 ‘다가오는 여름 멋진 인턴십 첫날 의상’으로 클래식 셔츠와 테일러드 팬츠 콤비 룩으로 유행을 따르는 것에 중점을 두지 않고 대신 깨끗하고 조화를 이루는 미적 감각을 중요시한다 전했다.

두 번째로 소개한 지민의 의상은 “편안한 침대를 떠나고 싶지 않은 아침을 위한 완벽한 스타일링”이라 비유하며 최근 유행하는 테디 코트, 검은색 후드, 청바지를 특징으로 한 지민 공항 룩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민의 시그니처인 검은색과 빨간색 터틀넥, 스트라이프 의상을 소개하며 심플한 블랙 진과 플랫폼 샌들, 선글라스와 그 외 액세서리를 활용하길 권했다.

이처럼 해외언론의 잇단 특집 보도를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잦아졌고 단순히 스타에게 갖는 호기심이 아닌 지민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화돼 가는 과정임을 확인할 수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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