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전 10시 반, 강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강 씨는 지난해 미성년자 출입사건을 무마해주겠다며 버닝썬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무마를 위해 강 씨에게 돈을 건넸다는 버닝썬 이 모 공동대표의 진술을 받았고, 통신 내역 등 정황 증거도 다수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1일 강 씨를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보완이 필요하다며 한차례 반려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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