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씨가 14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기위해 소환되고 있다. 그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성관계 동영상 등 불법 촬영물을 수차례 공유한 혐의(성폭역처벌특별법 위반)를 받고 있다. hoon79@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경찰이 가수 정준영씨(30)를 소환한 가운데 몰카 촬영·유포 혐의 조사 후 신병처리 방향을 검토한다.
1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정씨를 상대로 한 조사 결과 내용을 바탕으로 구속영장을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정씨는 빅뱅 멤버 승리씨(29)와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 등에 불법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15년 카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의 성관계 사실을 언급한 뒤 몰래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 등을 유포하는 등의 행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른 피해자 규모도 10명 정도인 것으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정씨는 이날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기 위해 조사실로 향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