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씨가 지난 2017년 발간한 『보랏빛 호수』라는 책에서 '김 전 대통령이 5·18 당시 북한 김일성 주석에게 특수부대 파견을 요청하고, 북한군이 15대 대선에 후보였던 김 전 대통령을 도왔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말했다.
센터는 또한 "이 씨가 유튜브 방송 등에서도 자신이 책에 쓴 내용은 군인 출신 탈북민에게 직접 듣고 취재한 내용이라고 발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센터는 "어떤 근거도 없이 허위사실을 출판물에 적시하고 유포하는 것은 명백한 역사왜곡이며 용서받지 못할 범법행위"라며 "앞으로 이런 허위사실 유포에 무관용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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