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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 추신수 2타수 1안타 2타점.. 시범경기 타율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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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 추신수 2타수 1안타 2타점.. 시범경기 타율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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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행운 인턴기자] 추신수(36)가 시범경기에서 적시타와 희생플라이로 2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홈구장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LA 에인절스의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35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추신수(좌익수), 델리노 드쉴즈(중견수), 조이 갈로(지명타자), 맷 데이비슨(3루수), 헌터 펜스(우익수), 패트릭 위스덤(1루수), 제프 메티스(포수), 체이스 디아놀드(유격수), 놀란 폰타나(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셸비 밀러. 상대팀 에인절스의 선발은 맷 하비였다.

추신수 1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1-2의 볼카운트에서 4구를 받아쳤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2번째 타석은 이어진 2회말에 바로 찾아왔다. 무사 2,3루에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후 2구를 받아쳐 좌익수 뜬공을 만들어내며 1타점을 추가했다. 텍사스가 3-0으로 앞서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5-4로 앞선 3회 2사 1,3루 찬스에 에인절스의 세 번째 투수 코디 알렌을 상대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좌전안타를 만들며 또다시 1타점을 추가했다. 6-4로 텍사스가 한발 더 앞서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이후 추신수는 대주자 프랭클린 롤린스와 교체됐다. /luck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