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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프라이즈(미 애리조나주), 서정환 기자] 추신수(37, 텍사스)가 전매특허인 리드오프로 텍사스 공격을 이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홈구장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2019시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른다. 추신수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이 예고됐다.
텍사스는 추신수(지명), 루드네드 오도어(2루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조이 갈로(좌익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 로날드 구즈먼(1루수), 아이재아 키너-팔레파(포수), 로건 포사이드(유격수), 델리노 드쉴즈(중견수)의 타순이다. 선발투수는 에딘손 볼케즈다.
화이트삭스는 루리 가르시아(중견수), 요안 몬카다(3루수), 호세 아브레유(1루수), 제임스 맥칸(포수), 엘로이 지메네즈(좌익수), 믹커 아돌포(지명), 팀 앤더슨(유격수), 욜머 산체스(2루수), 라이언 코델(우익수)의 타순이다. 선발은 레이날도 로페즈가 맡는다.
추신수는 8일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2루타를 뽑아내는 등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일 콜로라도전 하루 휴식을 취한 추신수가 타격상승세를 이어갈지 궁금하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서프라이즈(미 애리조나주)=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