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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한준 기자] 김판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과 파울루 벤투 감독이 2019시즌 K리그1 현장에 찾았다. 벤투 감독은 6일 입국 후 11일 3월 A매치 명단 발표를 앞두고 처음으로 K리그 경기장에 나타났다.
벤투 감독은 김판곤 위원장,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함께 9일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의 경기를 지켜본다.
김 위원장은 이날 수원 감독 부임 후 이임생 수원 감독을 처음 만나 인사했고, 포르투갈 출신 조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도 라커룸에서 따로 만나 인사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현재 대한민국 A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벤투 감독과 마찬가지로 포르투갈 출신이다. 전북 현대 관계자는 "모라이스 감독은 벤투 감독과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 포르투갈 출신이라 서로 알기는 하지만 한두번 정도 마주친 것 외에 인연은 없다"고 했다.
하지만 모라이스 감독의 코치로 일하는 디마스 코치는 벤투 감독과 함께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활동해 막역하다.
수원과 전북에는 A대표팀 물망에 오를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 홍철은 2019 UAE 아시안컵에 참가했다. 염기훈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이날 선발 명단에 든 유주안과 전세진, 김민호은 연령별 대표팀 출신이다.
전북은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선발 출전하고, 이승기, 손준호, 김진수, 홍정호 등 국가대표급 선수가 선발 명단에 즐비하다. 벤치에는 지난 12월 울산 전훈 당시 대표팀에 뽑혔던 한승규와 막판에 2019 UAE 아시안컵 엔트리에 탈라했던 문선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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