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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 소년' 이야기, 넷플릭스 통해 방영

YTN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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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 소년' 이야기, 넷플릭스 통해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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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 소년들'의 이야기가 세계 최대 온라인 스트리밍 기업인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됩니다.

더네이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부 대변인인 웨라촌 수콘다파티팍 중장이 브리핑에서 "동굴 소년들과 접촉할 수 있는 독점권을 가진 제작사인 'SK글로벌 엔터테인먼트'가 이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제작사는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크레이리 리치 아시안스'를 만들었습니다.

웨라촌 대변인은 12명의 소년과 코치는 제작사로부터 약 1억 원씩을 받게 되며, 이 중 일부는 구조에 참여한 기관과 재단에 전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6월 태국의 '무 빠' 축구클럽 소속 유소년 선수 12명과 코치는 탐루엉 동굴에 들어간 뒤 갑자기 내린 폭우에 갇혀 연락이 끊겼습니다.

이들은 열흘 뒤에 생존이 확인됐고, 17일 만에 다국적 구조대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되며 지구촌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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