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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안타와 득점을 추가했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샌디에이고 선발 닉 마제비셔스에게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낸 뒤 대니 산타나의 좌중월 투런 아치 때 득점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2회 1루 땅볼에 이어 5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더 이상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5회 벤 리비어와 교체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난타전 끝에 11-8로 이겼다. 샌디에이고의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매니 마차도는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