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음란서생’ 김민정, 벗지 않고도 섹시하다? ‘전환점’ 된 작품

헤럴드경제 최민호
원문보기

‘음란서생’ 김민정, 벗지 않고도 섹시하다? ‘전환점’ 된 작품

속보
서울 강남구청역 인근 10중 추돌사고…6명 부상
사진='음란서생' 포스터

사진='음란서생'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영화 ‘음란서생’을 통해 터닝포인트를 맞은 배우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채널CGV에서는 영화 ‘음란서생’이 방송되고 있다. ‘음란서생’의 여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김민정은 극에서 은근한 섹시미를 풍겨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금의 김민정의 모습과는 다소 다르지만, 당시에도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했던 터다. 때문에 김민정에게도 ‘음란서생’은 남다른 작품으로 남았다.

김민정은 스스로 애정을 느끼고 ‘터닝포인트’로 생각하는 작품 중 하나로 해당 영화를 꼽았다. 오마이뉴스와 인터뷰에서 ‘음란서생’에 대해 “이 작품이 제겐 여러 의미를 주는데 솔직하게 말해 사람들이 절 여자로 보기 시작했던 작품”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그때 들었던 말 중 가장 좋았던 게 '벗지 않고도 섹시하다'라는 말이었다”면서 “여자 입장에선 최고의 칭찬 아닐까? 내 자신에게도 그렇고 배우 생활에서도 전환점이 된 작품이다”라고 덧붙였다.

culture@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