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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김남길이 '열혈사제' 현장으로 복귀했다.
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현장에 복귀한 김남길의 모습과 함께 "결방을 막고자 현장에 돌아온 우리 #김해일 신부님에게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앞서 김남길은 지난 2일 '열혈사제' 16회 단체 액션신 촬영 도중 늑골 골절 부상을 입어 입원했다. 김남길의 부상에 따라 2, 3일 예정됐던 촬영은 취소됐지만 앞서 촬영해 놓은 분량 덕분에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었던 상황.
하지만 김남길은 혹여나 결방이 일어날까 지난 6일 퇴원을 하고 복귀했다고. 이에 씨제스 측은 "완치를 위해 통원치료를 병행하며 촬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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