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골절' 김남길, 오늘(7일) '열혈사제' 복귀 "결방 막고자 하는 의지"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배우 김남길이 SBS '열혈사제'에 복귀했다.

7일 김남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전 '열혈사제' 촬영에 합류했다. SBS 측에서는 배우 보호 차원에서 주말까지 김남길 분량 촬영을 미뤘으나, 결방을 막고자 하는 배우의 의지로 어제 퇴원하고 복귀했다"고 밝혔다.

이어 "완치를 위해 통원 치료를 병행하며 촬영을 이어가겠다. 많은 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향후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남길은 지난 2일 '열혈사제' 16회 단체 액션신 촬영 중 갈비뼈 골절 부상을 입어 입원했다.

한편, '열혈사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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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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