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체회의에는 재판 청탁 의혹을 받는 민주당 서영교 의원,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무소속 손혜원 의원, 미국 출장 중 '스트립바' 출입 의혹을 받는 한국당 최교일 의원, 재정정보 유출 의혹을 받는 한국당 심재철 의원, 용산 참사 당시 과잉진압 부인 논란이 인 한국당 김석기 의원 등의 징계안도 함께 상정된다.
윤리위는 이들 징계안을 외부인사들이 포함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로 넘길 방침이다.
윤리심사자문위는 최장 2개월 이내에 징계수위를 결정해야 하며, 이후 자문위에서 결정된 징계수위 등 심사안을 존중해서 윤리위가 징계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열어 해당 의원에 대한 징계수위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국회 윤리위 위원장 간사 회동(CG) |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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