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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황희찬이 경기 중 부상으로 쓰러졌다. 벤투호에 또 다른 악재가 터졌다.
황희찬은 5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 24라운드 그로이터 퓌르트 경기에 선발로 나섰으나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황희찬은 전반 36분 경 수비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 뒷부분을 잡고 쓰러졌다. 그는 경기장에 복귀하지 못하고 벨케이 외즈칸과 교체로 경기장을 떠났다.
부상 장면에서 특별한 충돌이나 접촉이 없었기 때문에 햄스트링 부상이 우려된다. 정확한 부상 부위나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허벅지 뒷부분을 잡고 쓰러진 것이 마음에 걸린다.
햄스트링 부상이라면 정상 복귀까지 최소 3주에서 4주 가량의 시간이 걸린다. 자연스럽게 3월 말에 열리는 A매치에는 참석이 힘들어진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3월 11일 A매치 명단 발표를 앞두고 있다. 벤투호는 오는 22일 볼리비아전, 26일 콜롬비아전 두 차례 친선전을 앞두고 있다.
황희찬의 부상 변수가 벤투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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