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지난 2011년 시리아 내전이 시작된 이후 시리아 국민에 대한 폭력적인 탄압 등의 혐의로 EU의 제재대상에 오른 시리아 출신은 모두 277명으로 늘었다.
EU는 또 시리아의 기관 72개에 대해서도 자산동결 등의 제재를 부과하고 있다.
EU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브뤼셀에서 유엔과 함께 시리아 사태에 대한 국제회의를 개최하기에 앞서 이 같은 조치를 결정해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난민 문제를 비롯해 인도적 지원, 유엔주도 평화협상에 대한 국제지원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bingsoo@yna.co.kr
벨기에 EU 본부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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