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SBS |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기자 = ‘생활의 달인’ 꼬막비빔칼국수 달인의 맛 비결은 숯에 있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도림천로11길 1 101호에서 ‘공주칼국수’를 운영하는 꼬막비빔칼국수의 달인 최호(39)씨가 소개됐다.
달인이 만든 꼬막비빔칼국수는 겨울 제철 11~3월에만 판매하는 한정 메뉴로, 새콤달콤한 양념장과 탄력이 느껴지는 면발, 제철을 맞은 꼬막이 어우러져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달인은 꼬막을 찔 때 바닥에 숯을 깔고 그 위에 쑥갓 대를 올린 뒤 그 위로 차례대로 꼬막을 넣는다. 이어 쑥갓 잎을 덮어 숯의 수증기로 쪄낸다. 이렇게 하면 잡냄새도 잡고 향긋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낼 수 있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수십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소개하는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