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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14일 한 중고차 쇼핑몰에 올라온 글에서 시작된 ‘버닝썬 사건’이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그룹 '빅뱅'의 승리가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지만, 각종 의혹을 향한 수사는 이제 막 출발한 상태입니다. 단순폭행 사건에서 시작된 이 사건은 정말 게이트급 폭풍이 될까요? 24시팀 이준희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김민하의 여의도동물원'에서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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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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