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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주사 치료 후 스프링캠프 복귀…"몸 상태 괜찮다"

SBS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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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주사 치료 후 스프링캠프 복귀…"몸 상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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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어깨 통증 치료를 위해 텍사스로 돌아갔던 추신수 (37세·텍사스 레인저스) 선수가 예상보다 일찍 스프링캠프에 복귀했습니다.

댈러스 모닝 뉴스 등 현지 매체들은 "추신수가 애리조나주 스프링캠프에 복귀했다"고 전했습니다.

돌아온 추신수는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몸 상태는 문제없다"며 "오늘부터 뛸 수 있을 것 같다.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인정하기 싫지만 늙어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추신수는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왼쪽 어깨 통증을 느낀 뒤 주사 치료를 위해 텍사스로 이동했습니다.

당초 주말 복귀가 유력해 보였지만, 추신수는 주사를 맞은 뒤 곧바로 스프링캠프로 돌아왔습니다.


댈러스 모닝 뉴스는 "추신수의 어깨 통증은 운전 등 일상생활에 약간 불편함을 줄 정도로 알려졌다"며 "추신수 본인은 경기에 지장을 줄 정도가 아니라고 밝혔다"라고 전했습니다.

추신수는 오늘(28일)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 출전 명단에서는 제외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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