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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남길 측 "'열혈사제' 촬영 중 손목 골절상, 회복에 노력할 것"[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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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남길/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김남길이 '열혈사제'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26일 한 매체는 김남길이 '열혈사제' 액션신 촬영 도중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목 골절 부상을 당한 김남길은 지난 25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깁스를 한 상황이라고.

이에 대해 김남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액션이 많다 보니 최대한 안전하게 합을 맞춰도 변수가 있고, 그러다 보니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손목 골절 상태로 깁스가 불가피 한 상황으로, 어제 치료를 받았다"며" 촬영에는 지장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배우도 촬영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현장에서 부상에 주의하고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김남길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열혈사제'에 출연하며 거침 없는 액션신을 소화하고 있다. 부상에도 촬영을 위해 투혼을 발휘하는 김남길의 열정에 많은 사람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남길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김남길은 분노조절장애를 겪고 있는 신부 김해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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