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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회차 매진" 레드벨벳, 첫 북미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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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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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이 첫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레드벨벳의 지난 21일(현지시간) 밴쿠버 피앤이 포럼에서 북미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 레드벨벳은 '행복', '러시안 룰렛', '루키', '빨간 맛', '피카부', '파워 업' 등 총 20곡의 무대를 펼쳤다. 현지 팬들을 위해 '배드 보이'와 'RBB'는 영어 버전으로 선보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은 공연 내내 팬라이트를 흔들며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고 열정적인 함성을 보냈다. 공연 당일 생일을 맞은 웬디를 위해 축하 노래를 '떼창'으로 부르며 '내 가수 웬디야, 생일 축하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레드벨벳'이라고 적힌 플래카드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공연 말미 레드벨벳은 "미국, 캐나다의 수많은 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겁고 행복했다. 공연을 하며 여러분께 너무나 큰 힘을 얻었다"며 "레드벨벳의 뜻 깊은 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올해에도 저희가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니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레드벨벳의 북미투어는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마이애미, 시카고, 뉴어크, 토론토, 밴쿠버 등 미국과 캐나다 7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전 공연이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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