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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은 락의 여신 서문탁 439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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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 = kbs2 불후의명곡 방송화면캡처


최종 우승은 서문탁이 가져갔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첫번째 무대는 포레스텔라가 채웠다. 포레스텔라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선곡했다. 포레스텔라는 슈퍼루키가 되는 날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레스텔라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네 개의 목소리로 환상적인 화음을 맞추며, 네 번의 변주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남태현은 입을 크게 벌리고 노래를 들었다. 대기실에서 출연진들은 완벽한 무대에 말을 잃었다. 김종서는 백점짜리 무대였다며, 롹밴드의 노래인데 편곡도 노래도 좋았다고 말했다. 서문탁은 흠잡을 곳 없는 무대였다며 세계적으로 화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포레스텔라의 완벽한 무대에 모두 두번째 순서를 부담스러워했다.

두번째 무대는 하은이었다. 하은은 Love of My Life를 선곡해 아름다운 발라드로 소화했다. 이미 불후의 명곡에서 두번 운 하은을 놀렸고, 하은은 더 이상 울지 않고, 웃어 넘기겠다고 다짐했다. 포레스텔라가 428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승리를 가져갔다. 세번째는 남태현이었다. Somebody To Love를 선곡해 불렀다. 남태현은 아쉽게도 포레스텔라의 벽을 넘지 못했다.

네번째 가수는 손승연이었다. 손승연은 이전에 이미 퀸의 노래를 눌러 4연승을 한 전적이 있어 출연진들의 기대를 샀다. 손승연은 We Are The Champions을 골라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었고, 남태현은 430점을 받고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승현은 432점으로 포레스텔라를 꺽고 승리했다. 다섯번째 가수는 서문탁이었다. 서문탁은 I Was Born To Love You을 부르며 폭발적인 에너지와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남태현은 계속 점수를 맞췄고, MC들은 이번 서문탁의 점수를 예상해달라고 말했다. 남태현은 440점을 예상했고, 서문탁은 439점으로 손승연을 이겼다. 마지막 순서인 김종서는 퀸의 팬으로 연휴를 반납하고, 녹음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김종서는 서문탁의 439점을 넘지 못했고, 최종우승은 서문탁이 가져갔다.

김종서는 Don't Stop Me Now를 선곡해 불렀다. 마지막으로 김종서와 서문탁이 무대 위에 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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