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POP이슈]전소미, I.O.I→언니쓰→'솔로'로…테디 손잡고 5월 컴백 시동(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전소미/사진=헤럴드POP본사DB


두 번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무대에 섰던 전소미가 비로소 홀로서기를 한다.

전소미는 오는 5월 YG의 대표 프로듀서 테디의 손을 잡고 솔로 로 출격한다. 현재 솔로 앨범 준비에 몰두 중인 상태로 녹음을 마치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전소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이언티, 스태프 등과 함께 녹음실에서 작업 중인 사진을 게재하며 솔로 데뷔가 임박했음을 예고하기도.

소미는 지난 2015년 방영된 트와이스 멤버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들의 앞에 섰다. 아쉽게 탈락하긴 했지만 많은 팬에게 사랑 받은 소미는 2016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 프로젝트 그룹 I.O.I(아이오아이) 센터로 데뷔하는데 성공했다.

1년이라는 짧은 활동을 마치고 소미는 JYP 연습생으로 돌아와 데뷔를 준비했다. 그 사이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고정 멤버로 출연. 언니쓰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무대에 서며 정식 데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그러나 소미는 지난해 8월 JYP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테디를 필두로 다수의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속한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에 올랐다. JYP 차기 걸그룹 데뷔 소식이 전해진지 얼마 안된 시점이었기 때문.

더블랙레이블 측은 "아티스트로서 재능이 입증되고 잠재력이 무한한 전소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양한 시도와 활동으로 최정상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두 번의 프로젝트 그룹을 거쳐 정식으로 데뷔를 하게 된 전소미. 누구보다 빛나는 솔로가 될 것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소미가 어떤 음악과 무대로 대중들의 곁을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