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노래 정말 잘 하는 줄 알았다"던 최지연 정체는 '음치'로 밝혀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배우 최지연(사진)의 정체가 음치로 드러났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 등장한 최지연은 4번 미스터리 싱어로 나왔다. 이날은 남성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출연해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를 맞혔다.

최지연의 경우 이날 실력자일 경우 90년대 히트 가수고, 음치일 경우 공포영화에 출연한 귀신 역할의 배우라는 힌트가 등장했다.

세계일보

최지연은 노래가 시작하기도 전에 박자를 놓쳐 음치라는 정체가 밝혀졌고 이후에도 열창을 하며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를 부른 후 최지연은 "저는 저 때 정말 진지하게 했는데 다들 너무 웃으셔서… 그때까지 저는 제가 되게 노래 잘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9년 잡지 '쎄씨' 모델로 데뷔한 최지연은 영화 '여자', '이것이 사랑이다', '폰', '윤희', 드라마 '신파를 위하여', '춘자네 경사났네' 등에 출연한 배우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