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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배우 최지연 '너목보 6'서 정체 탄로…'음치계 레전드' 별명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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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지연은 22일 오후 Mnet 예능 프로그램 '너목보 6'에 출연했다. / 사진=Mnet 방송 캡처


과거 이른바 '음치계 레전드'라는 별명을 얻었던 배우 겸 일러스트레이터 최지연이 '너목보 6'에 출연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너목보 6)에서는 최지현이 등장했다. 이날 가수 나르샤는 최지현의 목소리를 듣고 "낯이 정말 익다"며 "저분의 음치 레전드 영상을 본 적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방송인 장동민 또한 "아마도 우리가 모를 거라고 생각하고 출연하신 것 같다"며 "하지만 보자마자 알겠다. 리틀 이영애라고 불리지 않았냐"고 거들었다.


패널들의 추측대로 최지연은 음치로 밝혀졌다. 또한 최지연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음치계 레전드'라는 별명을 얻었던 일화도 재조명됐다.


실제로 최지연은 2012년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최지연의 목소리를 듣던 가수 장윤정이 표정 관리에 실패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영상이 인기를 얻었다.


이날 최지연은 "과거 '도전 1000곡'때 정말 진지하게 노래를 불렀는데 다들 웃으셨다"며 "사실 저는 (노래를) 잘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너목보 6'은 직업·나이·노래 실력을 숨긴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 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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