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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덕화TV` 과거 이덕화 오토바이 사고 재조명…"죽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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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덕화가 젊은 시절 당한 오토바이 사고가 새롭게 회자됐다.

이덕화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덕화TV를 통해 오랜만에 조기축구회에 나선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 등장한 전(前) 축구해설위원 신문선은 이덕화와 만담을 늘어놓던 중 "우리 세대는 ‘이덕화’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가 있다"고 이덕화의 과거 오토바이 사고 이야기를 꺼냈다.

신문선은 "당시 사고 났을 때 이덕화는 죽었다고 생각했다. 요즘 유튜브 보는 젊은이들은 잘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덕화는 "맞다. 죽었었다"고 맞장구치며 당시를 떠올렸다. 신문선은 "(이덕화는) 평소에 5분, 10분도 걷기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축구를 하면 20분, 30분 뛰면서 헤딩하고 골도 넣는다. 즐거워서 춤도 춘다"고 말했다.

이에 이덕화는 "나는 축구로 치료가 됐다고 본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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