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소식 한 가지 입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나가게 해달라면서 '보석'을 요청했다는 소식을 20일 전해드렸는데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재판부에 '구속 집행을 정지해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80세 고령인 데다가 심장 등 건강이 좋지 않아 돌연사할 수 있다"며 풀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김 전 실장은 대기업을 압박해 보수 단체를 지원한 이른바 '화이트 리스트' 사건으로 2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한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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