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교육원,‘2018년도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수료식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21일 오후 2시 전통문화교육원 대강당(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67)에서 ‘2018년도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수료식을 통해 122명의 미래 문화재수리 장인(匠人)을 배출한다.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은 ‘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24개 종목별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숙형의 전용 기능교육공간을 갖추고 강도 높은 100% 실기교육을 시행하는 1년 기간의 비학위 과정이다.
2018년도 수료자는 총 122명으로 ▲ 기초과정 62명, ▲ 심화과정 33명, ▲ 현장위탁과정 27명이다. 이 중 성적우수자 23명에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되고,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등 각 계의 격려가 있을 예정이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21일 오후 2시 전통문화교육원 대강당(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67)에서 ‘2018년도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수료식을 통해 122명의 미래 문화재수리 장인(匠人)을 배출한다.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은 ‘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24개 종목별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숙형의 전용 기능교육공간을 갖추고 강도 높은 100% 실기교육을 시행하는 1년 기간의 비학위 과정이다.
2018년도 수료자는 총 122명으로 ▲ 기초과정 62명, ▲ 심화과정 33명, ▲ 현장위탁과정 27명이다. 이 중 성적우수자 23명에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되고,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등 각 계의 격려가 있을 예정이다.
2012년 개설 이후 이번 수료식까지 총 621명이 교육을 마쳤다. 지난해 기준으로 199명(응시생의 52.4%)이 문화재수리기능자 국가 자격증을 취득했고, 322명(수료생의 64.5%)이 수리현장(공방) 등 전공 관련 진로를 선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우수한 교육생이 지원하면서 교육생의 평균연령이 낮아져(30대 중반) 수리현장의 기능인 고령화 문제의 해법을 제시했고, 실기 교재 발간 등 기능교육 표준화 모형을 구축하는 데도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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