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폄훼 발언을 두고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해당 의원의 국회 퇴출과 역사 왜곡 방지를 위한 관련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553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5·18 시국회의는 오늘(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의 의원직 박탈을 요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는 해당 의원을 즉각 제명하고 의원직 박탈에 협조하지 않으면 해체 투쟁에 나서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시국회의는 내일(20일) 저녁 7시 서울 영등포구 한국당 당사 앞에서 2차 촛불집회를 진행하고, 이번 주 토요일엔 서울 청계광장 등 전국 곳곳에서 범국민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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