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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POP이슈]"하정우와 가족 될까" 황보라, '♥차현우' 결혼 소망 고백→응원 물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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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황보라, 차현우 / 사진=헤럴드POP DB, 차현우 SNS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황보라가 연인 차현우와의 결혼을 원한다고 고백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쩌다, 결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황보라는 영화 속에서 미연 역을 맡아 자리에 참석했다. 미연은 극 중 해주(고성희 분)의 친구 역할로 이혼의 아픔을 한 번 겪은 인물이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37살 황보라. 당연히 그에게 연인 차현우와의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 황보라는 자신의 역할이 한 번 다녀온 역할이라고 소개하면서 "시놉시스를 보면서 이런 결혼이 가능할까 싶더라"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황보라는 "저는 7년째 연애 중이다. 사실 저는 오랫동안 연애를 해왔기에 상대방에 대해 볼 거 안 볼 거 다 본 사이다"라고 말하며, "만일 결혼을 하게 된다면 지금 남자친구와 하면 좋을 것 같다"고 감춰둔 속마음을 드러냈다. 연인 차현우와의 결혼을 꿈꾸는 그였다.

그간 황보라는 많은 방송 프로그램과 인터뷰에서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었다. 지난해 7월 열린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에서도 그는 "당장은 결혼 계획이 없지만 하게 된다면 차현우와 하고 싶다"고 밝힐 정도.

또 지난해 8월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도 황보라는 "6년간 차현우와 연애를 하면서 늘 사랑을 받는 느낌이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 오늘 언론시사회에서도 '차현우와 결혼 하고 싶다'고 파격 고백한 만큼, 대중들의 응원이 쏟아진다.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로 하정우와 형제 사이다. 황보라는 '인생술집'에서도 밝혔듯이 하정우와도 고민 상담을 하는 각별한 사이라고. 과연 황보라는 차현우와 결혼에 골인해 김용건, 하정우와 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황보라의 바람처럼 결혼에 골인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대중들도 모두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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