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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미라' 윈터플레이 이주한 "세탁기 CM송 '버블송', 유명했지만 돈 많이 못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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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KBS 쿨FM '장항준 김진수의 미스터 라디오' 캡처


윈터플레이의 이주한이 유명한 세탁기 CM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놨다.

18일 방송된 KBS 쿨FM '장항준 김진수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게스트로 가수 이현우와 윈터플레이의 이주한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두 DJ는 이주한을 세탁기 'CM송의 절대 강자', '재즈계의 10대들의 우상', '재즈계의 카멜레온'으로 소개했다. 이주한은 자신을 "원투쓰리포 버블버블"이라는 가사로 유명한 '버블송'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이주한은 "CF가 잘 돼서 정식 노래를 만들었다. CM송으로 너무 인기를 얻어서 오히려 거꾸로 진행이 된 셈"이라고 곡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이주한은 "유명했지만 돈은 많이 못벌었다. 그때는 신인으로 들어와서"라고 덧붙여 말해 씁쓸함을 자아냈다. 이어 이주한은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연주하며 트럼펫 실력을 뽐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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