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화장실 몰카 찾는 여경들 |
수원시는 올해 하반기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전문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업체직원이 월 1회 또는 분기별 1회씩 수원지역 공중화장실(148개소)과 민간개방 화장실(88개소)의 여성 화장실 1천55칸을 점검해 몰카 설치 여부를 확인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남녀 입구가 분리되지 않은 공중화장실은 올 상반기 건물주와 협의해 분리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을 전수조사해 낡은 화장실 시설을 보수하고, 영유아 편의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수원지역 공중화장실 가운데 96개소(65%)는 설치한 지 10년 이상 지났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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