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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지원 아나운서 "'갑상선 항진증+부정맥' 투병 중…많은 관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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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김지원 KBS 아나운서가 많은 관심에 감사함을 표했다.


김 아나운서는 "오늘(18일)부터 2주간 'FM대행진' 스페셜DJ로 만나요. 첫날부터 큰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사실 저는 지난해부터 '갑상선 항진증+부정맥' 투병 중이어요. 그간 병원-회사만 반복하다가 기념일을 기해 큰 맘 먹고 가장 가깝다는 곳으로 짧게 주말여행을 다녀왔는데, 오늘 실검 1위에다 이렇게 많은 분이 보실 줄 알았으면 일본 가지 말걸. 무리해서라도 다른 데 갈 걸. 아무튼, 오늘 거 모니터링도 열심히 하고, 갈고 닦아서 2주간 기분 좋은 아침을 선물할게요"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앞서 김 아나운서는 앞으로 2주 동안 휴가를 떠난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KBS 쿨FM '박은영의 FM 대행진'의 스페셜 DJ를 맡는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김지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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