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와 무관" 해명에도 불붙는 '버닝썬' 마약 의혹 (CG) |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 직원이 구속되는 등 관련 수사가 확대되면서 이 클럽 이사였던 유명 가수 승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122870] 주가가 18일 하락세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YG엔터는 전 거래일보다 3.68% 떨어진 4만3천150원에 거래됐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버닝썬 직원 A씨를 마약류 투약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마약 유통경로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는 한편 버닝썬에서 중국인 등 VIP 상대로 마약을 유통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인 여성 B씨에 대해 출국정지를 신청했다.
한편 승리는 지난 16일 콘서트에서 버닝썬 사건에 대해 "많은 분께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jhpark@yna.co.kr
클럽 버닝썬 논란·의혹들 (C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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