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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열혈사제' 김남길, 과거 트라우마 있었다..폭발 소리에 행동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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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처


김남길의 과거 트라우마가 밝혀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열혈사제'에서는 김해일(김남길 분)이 폭발 소리에 놀라 행동을 멈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해일은 황철범(고준 분)과 민간인들간의 싸움을 말렸다. 김해일은 "우리도 신자들 가려 받으면 참 좋겠다"고 말했다. 옆에서 김해일을 따라오던 한성규(전성우 분)는 "그건 하느님 뜻이 아니죠"하고 말했지만 김해일은 "모르지. 하느님 뜻은"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박경선(이하늬 분)은 강석태 부장검사(김형묵 분)에게 한과박스를 받았다. 집에 돌아온 박경선은 한과박사를 풀었다. 그 안에는 박경선의 짐작처럼 돈이 들어 있었다.

서승아(금새록 분)가 새로 구담경찰서에 합류했다. 엉뚱한 서승아의 모습에 모두가 파트너하기를 거부했지만 행동이 한 발 느렸던 구대영(김성균 분)이 결국 서승아의 파트너가 되며 웃음을 안겼다.

한성규와 고아원을 방문한 김해일은 아이들과 함께 놀고 있었다. 그러던 중 폭발 소리가 들렸고 김해일은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김남길은 '국정원 대테러 특수팀' 요원으로 활동했다. 김해일은 당시의 사고를 떠올리며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멈춰있었다. 이어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정신을 든 해일은 한성규와 함께 걷다가 이영준 주임 신부(정동환 분)와 배희정(윤주희 분)을 만났다.

이어 정신과 의사인 배희정은 해일에게 명함을 건네며 "다음에 연락달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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