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모독 발언과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지만원씨와 자유한국당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과 남부지검은 정의당과 5.18기념사업회 등이 세 의원을 고발한 사건을 각각 형사1부와 2부에 배당했습니다.
세 의원은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5.18 유공자는 괴물집단', '80년 광주폭동' 등의 발언을 했다가 고발당했습니다.
검찰은 당시 발언과 사진 등을 분석한 뒤 고발인과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채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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