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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호날두가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유벤투스가 프로시노네를 3-0으로 완파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유벤투스는 16일 새벽 4시 30분(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4라운드 프로시노네와 홈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유벤투스는 만주키치, 호날두, 디발라, 벤탕쿠르, 찬, 케디라, 데 실리오, 키엘리니, 보누치, 칸셀루, 슈체즈니가 선발로 출격했다.
선제골은 불과 5분 만에 터졌다. 아크 오른쪽에서 호날두가 디발라에게 내줬다. 아크 정면에서 디발라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구석에 꽂혔다. 이번엔 디발라가 호날두의 전매특허 세리머니를 했다.
추가 골은 전반 17분에 터졌다.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보누치가 발끝으로 밀어 넣었다.
유벤투스는 압도적인 경기력 속에 후반 17분 오른쪽 측면 코너킥을 문전에서 호날두가 다이렉트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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