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유인나, 상상과 다른 이동욱과의 공부에 경악

사진=tvN 진심이 닿다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유인나가 이동욱과 함께 법 공부를 했다.

14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연출 박준화/극본 이명숙 최보림)에서는 함께 법 공부를 하는 오진심(유인나 분) 권정록(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진심은 권정록이 "주말 잘 보내라"라고 하자 "아까 나한테 잘했다고 했는데 상 달라. 의욕이 앞서서 책을 사긴 했는데 공부 가르쳐 달라. 내일 나 공부 가르쳐 달라"라며 주말 약속을 잡았다.

오진심과 권정록은 빈 강의실에서 공부를 하기로 했다. 오진심은 권정록과 걸으며 "이거 왠지 캠퍼스 데이트 같잖아"라고 생각했다. 그러고는 공부를 하다가 사랑에 빠지는 상상을 했다. 오진심은 "남자들이란 참 못말려"라고 읊조렸다.

하지만 현실은 상상과 달랐다. 권정록은 강단에 서서 빠른 속도로 강의를 했다. 오진심은 "딴 데 가서 공부하면 안 되냐"라고 물었지만, 권정록은 "다른 덴 칠판이 없다"라며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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