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주지훈, 신린아에 “반한 거 아니다” 강한 부정→ 이웃사촌 진세연에 심쿵?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아이템’ 주지훈이 강한 부정으로 진세연과의 인연을 암시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아이템’에서는 강곤(주지훈 분)이 신소영(진세연 분)을 구하며 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곤은 조카 강다인(신린아 분)를 데리고 서울로 이사했다. 이때 꿈속에서 죽은 여자와 똑같은 모습의 신소영을 알아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이때 강곤은 위층에서 이삿짐을 떨어지는 순간, 신소영을 감싸며 목숨을 구해냈다. 이후 강곤은 용기를 내서 “미친 소리 같지만 꿈속에서 봤다. 그쪽이 죽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신소영은 크게 웃으며 “그쪽이라면 믿겠냐”고 일축했다.

이때 조카 강다인이 다가오자, 강곤은 신소영에게 “착각한 것 같다”고 애써 수습해 버렸다. 이때 신소영의 아버지가 강다인을 알아봤고 반갑게 인사하며 범상치 않은 이웃관계다.

이어 신린아가 주지훈를 향해 미소를 보이며 아파트로 들어가자, 강곤은 “오해하지 마라. 반하고 그런 거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정해 눈길을 끌었다. 그 시각, 신소영의 아버지는 딸 신소영에게 강다인을 조카라고 밝히며 향후 두 사람의 재회에 기대를 더했다.

한편 ‘아이템’은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꼴통 검사 강곤(주지훈 분)과 프로파일러 신소영(진세연 분)의 이야기로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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