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과 후원 계약한 허윤경. (사진=하나금융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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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여자골프 유망주 노예림(18)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를 준비하는 ‘엄마골퍼’ 허윤경(29) 등을 새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예림은 지난해 미국아마추어골프협회(AJGA)가 주최한 대회에 9번 출전해 4번 우승을 차지하며 2018년 AJGA 여자 랭킹 1위,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된 유망주다.
아직 한국(KLPGA)을 비롯해 미국(LPGA) 투어의 시드가 없는 노예림은 올해 초청을 받아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시즌 중 퀄리파잉시리즈에 출전해 내년 LPGA 투어 출전권을 노릴 계획이다.
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허윤경은 출산 후 올해 투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새 후원사와 계약한 허윤경은 “전성기 때의 기량을 살려 새 시즌에 ‘맘 파워’를 보여주겠다”고 계약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그룹은 남자골퍼 박상현(36)과도 서브 스폰서 계약했다.
하나금융그룹과 후원 계약한 여자골프 유망주 노예림. (사진=하나금융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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