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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중국 공격수 우레이가 에스파뇰 역전승에 일조했습니다. 페널티 킥을 이끌어내며 값진 승점 3점을 안겼습니다.
에스파뇰은 1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에서 라예 바예카노를 2-1로 꺾었습니다. 4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하면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우레이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우레이는 전반 34분 파블로 피아티의 부상으로 이른 출전 기회를 얻었습니다. 효과는 좋았습니다. 우레이는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비며 에스파뇰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후반 27분에는 페널티 킥을 유도했습니다. 우레이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라요 수비수가 파울을 범했습니다. 주심은 비디오판독 후 페널티 킥을 선언했습니다. 에스파뇰은 침착하게 페널티 킥을 마무리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 천금 같은 역전골이 터졌습니다. 우레이의 저돌적인 돌파가 에스파뇰 승리를 견인한 셈입니다. 스페인 언론도 “우레이가 에스파뇰 승리에 힘을 더했다. 우레이의 활약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극찬했습니다.
한편 우레이는 지난 8일 비야레알전에서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우레이 데뷔전에 4천만 중국 축구 팬들이 환호했습니다. 당시 ‘마르카’는 “12분을 뛰었지만, 우레이의 라리가 데뷔는 기념비적”이라며 놀라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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