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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미우새' 서장훈, 이하늬에 "몸매 신경 안 쓰면 체격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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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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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미우새' 서장훈이 이하늬가 몸매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체격이 커지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하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이하늬가 가장 친한 여자 배우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5년 전 예능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며 예능을 계기로 친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서장훈이 진짜 성격이 좋고 털털하다고 칭찬을 했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계속 먹고 자고 하면서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예능 촬영을 하게 되면 이하늬가 5일이 지난 후부터 바뀌게 된다고 했다.

이하늬는 "식욕이 터지는 스타일이다"며 "아침 운동을 하면 조절이 되지만 무너지면 답이 없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이하늬에 "며칠 신경을 쓰지 않으면 얼굴은 커지지 않지만 체격이 커진다"고 전했다. 이하늬는 "서장훈까지 갈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들이 화자가 돼 자식들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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