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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할리우드에서 아침을' 셀프테이프 촬영 中 계속되는 NG에 뿔난 박정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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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 = TVN 할리우드에서 아침을 방송화면캡처


세 배우가 셀프테이프를 만들었다.

10일 방송된 tvN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에서 김보연과 박정수는 미국 에이전시 미팅을 보러갔다. 김보연은 영화, 박정수는 광고였다. 박정수가 먼저였고, 통역가와 함께했다. 박정수는 기회 앞에 열정적이었고, 분위기는 좋았다.

한편 시간은 한달 전으로 흘러가 세 배우들은 영어와의 싸움을 계속했다. 박정수는 여러가지 일을 함께하며 영어까지 공부해야했다. 공부 중인 박정수에게 유병재가 찾아왔다. 두 사람은 영어 선생님을 초빙해 시험을 봤다. 유병재는 영어에 박정수보다 강했다. 박정수는 유병재를 견재했다. 박정수는 스트레스를 받아 유병재에게 짜증을 냈고, 유병재는 박정수를 잘 다독였다. 박준금도 영어 공부로 골머리를 썩혔다. 붐은 박준금의 영어 울렁증을 고치기 위해 외국인들과 식사를 했다. 셋 중 가장 영어에 강한 김보연은 박성광과 태권도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영어공부가 끝난 후, 셀프 테이프 만들기에 나섰다. 박정수는 셀프 테이프에 앞서 계속 노력해왔고, 하지만 카메라 앞에 서자 계속 발음이 꼬였다. 박정수는 계속되는 실패에 화를 냈다. 박정수는 인터뷰에서 "헐, 이렇게 힘들 줄이야. 리번에는 잘하고 싶었는데. 우라질. 드럽게 힘드네."라며 즉석에서 사행시를 짖기도 했다. 박정수는 준비를 안했으면 모르겠지만, 준비를 계속했다며 잘 되지 않는 상황이 화가 난다고 말했다.

박성광은 미국 연기 코치를 섭외했다. 김보연과 화상통화로 연기코칭을 해줬다. 김보연은 진작에 해주지 왜 이제 해주냐고 물었고, 박성광은 정말 어렵게 섭외했다고 말했다. 김보연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한 부분을 연기했다. 찰리는 김보연의 연기를 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옵션을 주문했다. 김보연은 앞뒤의 상황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초심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고 밝혔다. 박성광은 핸드폰 촬영이었고, 김보연은 다른 배우들의 시설과 비교했다.

붐은 직접 경력 30년의 카메라 감독과 최신형 카메라를 빌렸다. 또한 상대역의 남자배우까지 준비했다. 박준금은 스케줄이 없는 날 틈틈히 영어공부를 계속했고, 셀프테이프 촬영날 놀랍게 성장된 영어 실력을 보여주었다. 박준금은 네번 만에 오케이를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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