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에서 유병재는 배우 3인방의 할리우드 진출을 위해 오디션 볼 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박정수는 유병재가 선정한 영화의 제작진에게 보낼 셀프 테이프를 만들기 위해 유병재의 집을 방문했다.
`할리우드에서 아침을` 박정수가 유병재의 도움으로 할리우드에 보낼 셀프 테이프를 만들었다. 사진=tvN `할리우드에서 아침을` 방송 캡처 |
유병재는 박정수를 반갑게 맞이한 뒤 직접 번역한 대본을 들고 박정수와 연기호흡을 맞춰봤다. 이어 셀프 테이프 영상까지 촬영해줬다.
하지만 영어로 자신을 소개하고 대사를 처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박정수와 유병재는 만족할만한 장면이 나올 때까지 촬영을 반복했다.
급기야 박정수는 할리우드로 비속어가 담긴 4행시를 지으며 걱정된 마음을 털어놨다. 유병재도 "소주 한 잔 하시겠냐"며 응원했다. 두 사람은 수차례 시도한 끝에 셀프 테이프를 완성할 수 있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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