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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김종국, 송지효와 러브라인 의식 "멤버들 놀림 감당 안 돼"(런닝맨)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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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런닝맨' 송지효 김종국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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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송지효와 러브라인을 의식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능력자' 김종국 VS '에이스' 송지효 두 사람의 레전드 빅 매치가 그려졌다.

이날 지난 레이스의 우승자인 김종국 송지효는 우승 상금을 독식하기로 결정했다. 김종국은 "함께하기로 선택하면 멤버들이 놀릴 것이 감당 안 된다"고 러브라인을 의식했다.

이에 다시 최종 승자를 가릴 레이스 대결을 하기로 했다. 김종국은 자신이 우승하면 LA 여행을 보내달라고 했고, 송지효 또한 우승 선물로 LA 여행을 선택했다.

이어 두 사람의 대결 끝에 이긴 사람이 다른 멤버를 지목해 LA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하하는 "둘 중 누가 돼도 서로 뽑는 거 아니냐. 냄새난다"고 러브라인을 의심했다. 이광수 또한 "깍지 껴"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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