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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김서형·오나라 나이 무색 완벽 미모 "나이 한참 멀리 가고 있어"(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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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아는형님' 김서형 오나라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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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아는형님'에서 김서형 오나라가 나이가 무색한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SKY캐슬'의 배우 김서형 오나라가 출연했다.

이날 김서형과 오나라는 교복을 입고 나타나 'SKY캐슬' 속 캐릭터와 정반대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1973년생으로 올해 47세가 된 김서형은 탄탄한 복근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직접 2주 만에 복근을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이제 나이가 한참 멀리 가고 있지 않냐. 겉 근육 운동보다 속 근육을 잡아줘야 오래 버틸 수 있더라. 드라마 할 때 버틸 수 있는 힘은 필라테스"라며 필라테스 시범을 보였다.

1977년생으로 올해 43세가 됐음에도 화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오나라는 "따로 운동을 하지 않는다. 예전에 무용을 했던 게 남아있어서 그걸로 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경희대 응원단 출신인 것을 밝히며 경희대 후배들과 함께 치어리딩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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