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아는형님' 오나라, 치어리더 출신이라고? "경희대 응원단, 서장훈 많이 봤다" 직접 치어리딩 선보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아는형님’에서 오나라가 치어리딩 실력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열연해 화제가 된 배우 김서형, 오나라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서장훈을 희망 짝꿍으로 꼽았다. 오나라는 “1994년을 기억해?”라고 적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오나라는 “난 경희대 응원단 출신이다. 우리 대학교 때 대학농구 리그가 엄청 유명했다. 연대, 고대, 중대, 경희대 네 학교가 경합을 벌였다”며 “경희대가 쌍두사자였고 연세대는 독수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연대랑 붙으면 난리가 났다. 타도 서장훈, 타도 연대를 외쳤다. 응원단이 합숙까지 하고 준비해서 경기장에 갔다. 난 경기장에서 서장훈을 많이 봤다”고 말했다.

또 오나라는 “22년만에 처음하는 거다”라며 직접 치어리딩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아는형님’은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