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사진=SBS ‘TV동물농장’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동물농장’에서 개와 여우의 우정스토리가 전해진다.
대구의 한 동물원에는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조합으로 인기스타에 등극한 절친이 있다.
바로 안테나처럼 뾰족한 귀에 탐스러운 빛깔의 꼬리를 자랑하는 붉은 여우 ‘애기’와 폭풍 친화력을 자랑하는 사모예드 ‘뽀야’가 그 주인공이다.
붉은 여우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귀하신 몸으로 경계심이 강해서 사람 손을 타지 않기로 유명하다. 그런데 애기는 무늬만 여우일 뿐 사육사에게 배까지 내밀며 아양을 부리는 모습이 영락없는 개다.
개와 여우, 두 절친의 이야기가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한편 SBS ‘TV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아침 9시 30분에 동물농장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